2019년 들어서 한국 나이 6세. 그래도 만 4세니까 아직까진 귀엽다? ㅋㅋ
언제까지 귀여울까? (엄마의 콩깍지)
여섯살 되었다고 하도 추켜세워줬더니 요즘 '김치'를 먹기 시작했다.
어린이집에서는 먹었지만 집에서는 입에도 안댔는데 자기가 먼저 달라고 할 정도로 잘 먹는다.
물론 양은 얼마 안되지만..
원래는 내킬 때만 책을 읽어주고, 아이도 그다지 조르지 않았는데
요즘은 잠자리 들기 전에 꼭 한 권 씩 읽어달라고 한다.
도서관에서 여러 권 빌려오면 다 읽어보긴 하는데 그중에 맘에 드는 걸 스스로 골라서 온다.
귀찮을 때가 사실 많은데 ㅠ.ㅠ 아이가 책을 읽어달라는 건 책 자체보다
'엄마와 시간을 보내고 싶어요'라는 사인이라는 글을 읽고 조금더 노력하기로 했다.
그리고 <한글 12주>를 시작했다.
따로 하는 학습지도 없고, 집에 놀 것도 별로 없어서 한글을 떼면 혼자서도 할 게 많을 것 같아서.
아직까지는 하루에 2장 정도 열심히 한다.

올해부터 육아시간 사용이 가능해서 4시 퇴근이다.
아이 하원을 내가 하게 되고 함께 보내는 시간이 늘어서인지
엄마보태기가 아닌 아이가 요즘은 좀 엄마엄마 하는 거 같아서 걱정이다. 뭐 이것도 다 한 때이리라..
아이는 계속 자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