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상과이야기들 곧 7세 생일, 영유아 검진 (끝) 태권도 (시작) 2020/07/04 15:20 by windwish

아이 생일이 곧 다가온다.
선물은 미리 이것저것 사준 거 같은데, 또 사줘야 할 것 같다. 하하
기분은 기분이니..

마지막 영유아 검진을 받았다.
그 이후는 그럼, 학교에서 해주는 건가??

벌써 내년이면 학부형이 된다니 실감이 안난다. 학교 들어가기 전에 뭘 준비해야 하나..
아이가 자라는 만큼 내가 자라주진 못하는 거 같다.
이제 나보다 밖에서 지내는 시간이 더 많아지면서, 내가 모르는 아이의 모습이 더 많아지고.
시원섭섭?

여하튼 아이가 검진 받을 때마다 엄마로 평가받는 기분이 들어 썩 좋진 않다.
SNS에서 봤는데 우리나라만 유독 검진 받으면서 비교하고, 뭐라하고 그러는 거 같다.
물론 아이를 방치하는 부모도 있을 거고, 국가에서 필수 검진을 통해 점검하는 건 좋은데
뭔가 좀더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거 없을까?
특히 나같은 워킹맘은 더 신경쓰기가 힘들고, 육아 정보에서 소외될 수 밖에 없어서 답답하다.

아이는 키는 중간, 몸무게는 적은 편.
그래서 작년에는 체질량 지적 받았다. ㅠ.ㅠ 올해는 다행히 조금 올라감.

잘 자고 잘 먹고 잘 싸는 아이라서 몸무게가 안느는 게 참 이해가 안간다.
요새 기침을 많이 해서 결국 이빈인후과를 가니 '알레르기성 비염'이라고..
항생제랑 스테로이드 처방으로 조금 잦아들긴 했는데 단번에 낫지는 않는다고 한다.

이번주부터 태권도 학원을 다니기 시작했다.
워낙 체력이 약한 아이라 걱정했는데, 스스로 다니고 싶어했고 재밌어 해서 다행이다.
(학원비 12만원, 도복 등 의류 구입비가 약 5만원)
싼 편은 아니지만, 하원 이후 빈 시간도 떼워지는 거 생각하면 괜찮은 거 같다.

덧글

  • windwish 2020/07/06 11:59 #

    아이 신발 사이즈 180 딱 맞고 190 사준다.
    옷은 120 딱 맞고 130 사줌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